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더*은요양원에서는 재활기구
워크메이트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다시 걷고 움직이는
회복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죠.

워크메이트를 통해 근력이 향상되고 자존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은
스스로 침상을 잡고 일어나 앉는 움직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두려움이 줄어들자 생활실 밖으로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워커를 주세요, 제가 해볼게요" 라며 보행보조기를 요청하는
어르신들도 생겨났습니다.

워크메이트는 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보행 환경, 직원에게는
육체적 부담을 줄이는 장비로 자리잡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4명의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해
요양원을 퇴소했다는 사실입니다.

누워 지내시던 분이 스스로 워커를 짚고 주차장까지 걸어나가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는 요양원과 워크메이트가 함께 만들어낸 작은 기적이었습니다.